"학년부장쌤! 항상 밝은 에너지로 학생들과 동료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의 웃음 덕분에 교실이 더 따뜻해지고, 아이들도 학교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

고1 고교학점제로 학기초 총체적 난국이였던 3월을 지나 벌써 5월이 다가오네요. 지금도 난황을 겪고 있지만 새로오신 초임선생님이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무량과 금쪽이들을 돌보며 많이 힘들었을텐데 제가 옆에서 큰힘이 되어주고 싶고 저또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사의 직업에 타고난 천직이라고 말해주고싶은 저의 짝꿍 승연샘을 칭찬하고 또 칭찬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마음아 닿아라!!! 💗 좋은 이벤트 참여할 수 있어서 넘 기쁨니다. ^^

고3담임을 하면서 옆자리에 계셨던 선생님. 항상 학생들 입시를 위해 주말까지 활용해서 면접과 상담 및 지도를 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존경스럽습니다. 참교사의 모범을 보여주셨기에 칭찬합니다.

2년전 늦은 나이에 교직에 들어와 우왕좌왕하고 있을때 친절히 알려주시고 두번세번 결재를 다시 올려도 친절히 고쳐주셔서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된건 다 그 선생님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랜기간 휴식을하다 건강을 되찾아 힘차게 학교로 다시 발을 내딪은 해입니다. 많은 시스템들이 바뀌어있었고 새 교육과정에 정신없이 적응해야하는 3월을 보내며 지치고 위축되고 시작할때의 의지와 의욕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인문교과 선생님 수업을 일부분 참관하게되었습니다. 철저한 수업준비와 흥미가득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늘 비슷한 패턴과 똑같을수밖에없는 내용으로 수업을 하는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된 날이기도합니다. 새로운 구성과 학생들이 흥미를 갖을만한 내용으로 수업을 준비하며 다시 빛을 찾아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참된 교육자의 자세로 저에게 큰 감동 선사해주신 선생님을 여려곳에 소개하고 칭찬하고싶어 글을 남깁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예쁜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학교에서 일이 바쁘고 자기 업무와 수업에 쫓기다 보면 예민해지고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자신도 그럴텐데 늘 먼저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해주는 한 선생님을 본받고싶습니다. 건강 문제로 지금은 명퇴를 하셔서 자주 뵐 수는 없지만 선생님께 배운 배려의 마음을 저도 실천하고자 다짐합니다. 선생님 곧 만나요~^^